1. 속리산 소개
속리산(俗離山, Sokri Mountain)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와 문경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58m의 산이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고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1970년 3월 24일에 대한민국의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속리산 자체가 분할한 면적은 60평방킬로미터이다.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을 위해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세조가 '연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가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 한다. 이에 세조가 이 소나무에게 정2품의 벼슬을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 솔잎혹파리에 의해 피해를 당하자 이를 보호할 보호막이 설치되었으며, 후에 이를 치료하였으나 그 후유증으로 생명력이 많이 상실되었다. 원래 삿갓 또는 우산을 편 모양으로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1993년 강풍으로 서쪽 큰 가지가 부러져 그 모습이 많이 상하였다.보은군 읍내에서 법주사로 가는 길에 넘게 되는 12굽이 말티 고개다. 전승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거동하면서 처음 길을 닦았다고 한다.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 은거하며 불경을 탐독하다가 죽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 뒤 조선시대에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진흙으로 된 길이 불편하여 얇은 박석을 운반하여 길을 정비하였다고 한다. 인도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현대적인 형태의 길로 개설된 것은 1924년이었다. 당시 충청북도지사 박중양은 속리산의 사찰들을 방문하기 위해 속리산을 방문했는데 진흙탕으로 된 길을 보고 분개하여 당시 보은군수 등을 종용하여 말티고개로 올라가는 길을 포장하게 하였다. 정상부에 말티재 전망대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이 설치되어 있다.
중요 산봉우리 소개
문장대(文藏臺)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054m로 속리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다. 법주사에서는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본래는 구름 속에 감춰져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고 하였으나 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을 위해 속리산을 찾아왔을 때 어느 날 밤 꿈속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 일러 주었고, 다음 날 이 곳에 올라와서 정상에 올라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문장대는 산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특이한 형태로 이 바위에는 5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 이 곳은 속리산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서, 주봉인 천왕봉보다 탐방객이 더 많다. 문장대로 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충청북도 보은군의 속리산 체험학습관(탐방지원센터)에서 법주사, 세심정, 중사자암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로서, 소요시간은 편도 약 3시간 30분이다. 다른 하나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편도 약 2시간 30분, 왕복 4시간이다. 두 코스는 문장대 남쪽 약 170m 지점에서 만나는데, 이 곳에는 1975년부터 문장대휴게소가 설치되어 있다가 생태 복원 차원에서 2008년 11월에 철거되었다.
속문장대 옆에는 조난객 구조와 물건 운반을 위해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고, 이동전화 기지국도 설치되어 있다.
문수봉 문수봉은 문장대와 신선대를 잇는 등산로 정중앙에 있는 속리산의 봉우리이다.
청법대 :청법대는 문수봉과 신선대 사이에 위치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이어진 등산로가 없어 등산이 불가능하여 문장대와 신선대 사이에 있는 등산로에서만 볼 수 있다. 신선대쪽으로 가다 문수봉을 지나 뒤를 돌아 보면 볼 수 있는 기암이다. 옛날 어느 고승이 속리산 절경에 넋을 잃고 방황하다가 이 봉우리에서 불경 외우는 소리를 듣고 제 정신을 차렸다 하여 불리게 되었다. 청법대는 부처상을 하고 있으며, 주변에 일곱개의 봉우리가 있다. 이 봉우리는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청법대를 보기 위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오르막 언덕끝에 왼쪽으로 난 샛길을 돌아서 우뚝 솟은 바위위에 올라서야 청법대와 봉우리들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선대 :신선대는 해발 1026m에 위치한 바위 암벽이며, 문장대에서 약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법주사에서는 약 5.7km지점에 있다. 옛날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건너편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에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고승이 황급히 청법대를 내려와 신선을 만나보고자 달려갔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으며 크게 실망하고 다른 봉우리를 찾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여전히 10여명의 신선들이 담소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본 고승은 그이 눈이 아직도 가까운 곳에서 신선과 대적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달려갈 마음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이곳을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신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선대에는 문장대와 천왕봉 사이를 연결하는 등산로의 중간 휴게소가 있다.
입석대: 입석대(立石臺)는 신선대와 비로봉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법주사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5.5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조선 후기의 임경업 장군이 수도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법대와 마찬가지로 매우 험준하여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이 곳에 이르러 6년 동안 몸과 마음을 단련할 때, 어느 정도의 단련이 체력 한계가 되는 지를 알 길이 없었다고 한다. 하루는 석굴에 앉아 정신을 통일하고 있는데 그 뇌리에 홀연히 형체는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이 들려왔다. 임경업이 정신을 차리고 그 말을 들으니 "마주 바라다보이는 석벽에 올라가 그 옆에 누워있는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으면 그 힘을 측정할 수 있으리라"하는 말이었다. 임경업은 곧 경업대에서 마주보이는 곳에 올라가 커다란 돌을 일으켜 세우려 하였으나 하지 못했다. 이에 임경업이 힘이 모자람을 깨닫고 다시 열심히 체력을 단련하여 마침내 수도 7년 째 되던 해에 반석(盤石)위에 돌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 후부터 "돌을 세웠다"고 하여 입석대(立石臺)라 부르게 되었다.
비로봉: 비로봉(毘盧峯)은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속리산의 봉우리이다. 해발 973m이고, 법주사에서 약 5.77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비로’란 ‘비로자나불’을 줄인 말로써 인도어로 '모든 곳을 두루 비친다'라는 뜻이며, 광명을 뜻한다. 진표율사가 속리산 법주사에 온 이튿날 아침 새벽 방안에서 자선을 할 때 밝은 빛이 방문 가득히 비쳤고, 이에 대사가 깜짝 놀라 방문을 열었더니 맞은편 산봉우리에서 눈부신 햇빛이 오색 무지개를 띠고 비추고 있었다. 대사가 황급히 합장배례를 한 후 그곳으로 달려가 보니 비로자나불이 암석에 앉아 있다가 서쪽 하늘을 향하여 구름을 타고 떠났다. 대사는 비로자나불을 직접 배알할 수 있던 산봉우리를 비로자나불의 이름을 붙여 비로봉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왕봉 : 천왕봉(天王峯)은 속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1058m이다. 꼭대기에는 천왕봉을 한자로 표시한 비석이 서 있다. 문장대에서 볼 때 삼각형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법주사 동쪽 방향으로 약 5.7km 지점에 있으며, 법주사에서 올라갈 경우 성인남자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올라가는 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탄한 편이다. 천왕봉에는 조난객 구조를 위한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관음봉: 관음봉은 문장대와 인접한 속리산의 봉우리로서 해발 926m이다. 문장대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코스가 있기는 하나 암릉 구간이 많아 위험하여 2012년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속리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는 탐방 목적과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코스는 법주사, 문장대, 천왕봉을 포함하며, 풍경과 전설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속리산 등산 코스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법주사 → 문장대 코스 특징: 속리산의 대표적인 코스 중 하나로, 법주사에서 출발해 문장대까지 오르는 길입니다.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속리산의 절경은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출발지: 법주사 주차장
주요 경로: 법주사 → 세심정 → 중사자암 → 문장대 거리: 약 6km 소요 시간: 왕복 약 6~7시간
난이도: 중급 (완만한 구간과 가파른 구간이 혼재)
2. 법주사 → 천왕봉 코스 특징: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058m)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속리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 법주사 주차장주요 경로: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비로봉 → 천왕봉 거리: 약 10km
소요 시간: 왕복 약 7~8시간 난이도: 중~상급 (문장대 이후 급경사 및 암릉 구간)
3. 상주 화북면 코스 (문장대 방향) 특징: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시작해 문장대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법주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보다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습니다.
출발지: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주요 경로: 화북면 탐방지원센터 → 문장대 거리: 약 4km
소요 시간: 왕복 약 4~5시간 난이도: 중급
4. 속리산 종주 코스 특징: 속리산의 주요 봉우리를 모두 탐방하며 천왕봉까지 오르는 장거리 종주 코스입니다. 체력과 시간이 필요한 코스로, 산행 경험이 많은 등산객에게 추천됩니다.
출발지: 보은군 법주사 또는 상주시 화북면 주요 경로: 법주사 → 문장대 → 신선대 → 비로봉 → 천왕봉 → 화북면 (혹은 역방향) 거리: 약 18~20km소요 시간: 10~12시간 (1박 2일 추천) 난이도: 상급
5. 간단한 탐방 코스 (법주사 탐방) 특징: 속리산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을 가볍게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출발지: 법주사 주차장 주요 경로: 법주사 → 세심정 (탐방로까지만 걷기) 거리: 왕복 약 2~3km
소요 시간: 약 1~2시간 난이도: 초급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
준비 및 팁
등산 장비: 속리산은 일부 구간에서 급경사와 암릉 구간이 있으므로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세요.
계절별 추천: 가을 단풍과 봄의 신록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겨울에는 눈꽃이 장관이지만, 미끄러움에 주의하세요.
물과 간식: 중간에 식수대가 없으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탐방 정보: 법주사 주변이나 탐방지원센터에서 최신 등산 정보와 날씨를 확인하세요.속리산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역사와 전설이 깃든 봉우리를 탐방할 수 있어, 각 코스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산행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겨보세요!
2. 역사적 배경
1. 속리산의 이름과 의미
속리산(俗離山)의 이름은 "속세를 떠난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속적인 삶에서 벗어나 깨달음과 평온을 찾고자 하는 불교 사상과 연결됩니다. 이 이름은 속리산이 오래전부터 수도와 명상, 종교적 수행의 중심지였음을 암시합니다.
속리산은 한국 불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불교 전파와 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법주사: 553년(신라 진흥왕 14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절로, 속리산 불교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법주사에는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금동미륵대불과 국보로 지정된 팔상전 등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진표율사와 비로봉: 신라 시대 고승 진표율사가 비로봉에서 비로자나불을 목격한 일화는 속리산의 종교적 신비로움을 더합니다.속리산은 불교 수행자들에게 깨달음의 장소로 여겨져 많은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행하였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방문해 불교 문화를 체험합니다.속리산은 조선왕실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세조의 행차: 조선 세조는 병으로 고통받던 중 속리산을 방문하여 요양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전설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세조가 속리산에 있던 소나무 가지가 그의 가마를 피해 스스로 들어 올려졌다는 이야기는 속리산의 신비로움을 강조합니다. 이 소나무는 이후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고, 정2품 벼슬에 봉해졌습니다.
왕건과 말티고개: 고려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 은거하며 불경을 탐독하다 죽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왕건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길을 닦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속리산은 한국의 역사, 문화, 종교와 깊이 연결된 산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전설과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3 .총평
국립공원 지정과 자연 유산
속리산은 1970년 대한민국의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며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지형과 지질: 속리산은 화강암과 변성퇴적암이 어우러져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고,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룹니다.보호 노력: 정이품송 보호와 생태 복원 등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속리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종교적 의미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산입니다. 그 경관은 단순히 자연의 경이를 넘어,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과 깊은 교감을 이루며 한국 문화와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습니다.속리산은 이름 그대로 속세를 떠나 평온과 깨달음을 추구하는 장소로, 불교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통해 많은 고승들이 수행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한 공간입니다. 법주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찰과 문화재들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그 유산을 대변하며, 신라와 조선 시대의 이야기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속리산의 각 봉우리와 계곡은 단순히 자연적 경관을 넘어 신화와 전설로 가득합니다.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등은 각각 독특한 전설과 상징성을 지니며, 자연과 인간의 신비로운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세조와 정이품송의 이야기는 속리산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자연을 존중하고 경외하는 한국인의 전통적 가치관을 보여줍니다.속리산은 또한 현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생태계 보존과 자연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등산객과 탐방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과의 공존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산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총평하자면, 속리산은 한국의 자연, 역사, 그리고 영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깊은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리산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이자, 미래에도 지속될 자연과 문화의 보고(寶庫)로 남을 것입니다.
속리산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군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문경시, 괴산군까지 걸쳐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행정 구역에 걸쳐 있지만, 주요 관광 및 등산의 출발지는 충북 보은군 법주사 인근입니다. 속리산의 교통 접근성을 육상교통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197 (속리산면)
1. 자동차 이용
서울에서 출발: 서울에서 속리산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 방향으로 가다가, 보은 IC에서 나와 보은 시내를 지나 속리산으로 가는 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전에서 출발: 대전에서 출발 시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전에서 보은 방향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면 됩니다.
주차시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2. 버스 이용
시외버스: 서울의 중앙버스터미널에서 보은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은 시내에서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속리산으로 이동하거나, 보은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해 속리산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보은에서의 이동: 보은 시내에서 속리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보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속리산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차 이용KTX: 서울에서 대전까지 KTX를 이용하고, 대전에서 시외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속리산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KTX는 대전역에서 하차 후 보은행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대전에서 속리산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됩니다.
4.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대중교통을 이용해 속리산에 가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서울, 대전, 보은 등을 거쳐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속리산은 자연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