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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소개, 역사적배경, 총평

by sinwhy 2024. 12. 7.

1. 설악산 소개

 

설악산

1970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으로도 그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1982년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398.237에 이르며 행정구역으로는 인제군과 고성군, 양양군과 속초시에 걸쳐 있는데 인제 방면은 내설악, 한계령~오색방면은 남설악, 그리고 속초시와 양양군 일부, 고성군으로 이루어진 동쪽은 외설악이라고 부른다.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백두대간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 속초시와 양양군·고성군·인제군에 걸쳐 있다. 높이는 1,708m. 대한민국(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추석 무렵부터 이듬해 하지까지 눈이 쌓여 있다고 해서 설악이라 했다고 한다.1970324일 지정된 다섯 번째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총면적은 398.237km²이다.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북한산과 더불어 한국 5대 명산이자, 산림청과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다.

최고봉은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의 경계를 나누는 대청봉이다. 산 정상과 산 아래의 온도차는 약 12~13이다. 우리나라의 첫 단풍, 첫 서리, 첫 얼음, 첫 눈 소식과 마지막 눈 소식을 담당한다. 사찰로는 백담사와 신흥사가 있다.

화강암이 분포하는 험준한 바위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이다. 설악산의 지질에 대한 정보는 위키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다.접근 도로망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44번 국도(한계령), 46번 국도~56번 지방도(미시령), 462번 지방도(설악산로) 등이 있다. 44번 국도는 한계령이 설악산 국립공원 지역을 뚫고 지나가며, 462번 지방도는 속초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갈 때 이용하는 도로이다. 춘천속초선을 건설하게 되면 설악산 지하를 뚫고간다. 미시령 아래 구간이 설악산 관통 구간이며, 지상으로 나와서 백담사 옆에 백담역이 건설된다. 속초 7번 시리즈 버스가 설악산을 오간다.설악산의 대부분은 바위산이다. 바위산인만큼 등산이 매우 위험하므로 등산 난이도는 국내 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어떤 코스든 간에 음료와 간식을 넉넉히 챙기고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명심하자.

금강산이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신금강으로 나누어지듯 설악산도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 북설악[1]으로 나누어지는데 기준은 대청봉이다.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바라봤을 때 바다 쪽이 외설악, 내륙 쪽이 내설악이며 남쪽은 바다 쪽 내륙 쪽 할 것 없이 남설악으로 칭한다. 외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은 공룡능선, 남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은 중청봉에서 안산까지 뻗은 서북능선이다. 대피소는 천불동, 마등령 등산 기점인 비선대에 자리잡은 공룡능선의 시작이자 끝인 희운각대피소, 소청봉 주변에 자리잡은 소청대피소, 대청봉과 중청봉 사이에 자리잡은 중청대피소가 있다. 천불동계곡의 양폭대피소, 수렴동계곡의 수렴동대피소도 있다.모든 국립공원 탐방로 상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이라고하는 말뚝 모양의 이정표가 있다. "n-n"으로 표시되며, 앞의 숫자는 코스의 번호이고 뒤의 숫자는 코스 상 위치다. 다목적위치표지판은 탐방로 상 각 500m마다 설치되어 있으므로, 탐방로 시작과 끝 부분의 다목적위치를 파악하고 있으면 내가 전체 중 얼마나 이동왔는지 간단히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설악산 오색코스는 6-1부터 시작하여 6-9까지의 다목적위치가 지정되어있고, 6-9에서 500m를 더 올라가면 대청봉이다. 현재 내 위치가 6-5라면 오색코스의 절반 정도를 왔구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조난 시에도 구조대원에게 다목적위치를 알려주면 바로 위치가 특정되어 구조가 용이하므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알고가도록 하자.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대청봉으로 가는 최단 코스다. 5km의 급경사길을 계속 올라야하며 편도 2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시작점인 남설악탐방지원센터의 해발고도는 약 450m인데, 대청봉은 해발 1,708m이므로 1,300m 정도의 고도를 끊임없이 올라야한다. 쉬어갈 수 있는 평평한 길도 얼마 없으며 대부분이 돌길이라 산행도 힘든 편이었지만 현재는 중간 중간 쉼터가 많아져서 그나마 많이 수월해졌다.

대청봉으로 가는 다른 코스들은 계곡, 사찰, 폭포 등 볼거리가 많은 편이지만 오색 코스는 그냥 끊임없는 오르막길과의 싸움이고 볼거리는 없다시피 한다. 지도 상에는 설악폭포가 있어서 산행 도중 폭포를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만, 설악폭포는 정규탐방로에서 이격되어 있어 볼 수 없다. 하지만 정상 도달이 빠르다는 메리트는 생각보다 커서, 이용하는 탐방객이 많은 편이다. 원점 회귀하는 걸 선택한다면 빠른 사람의 경우 5시간 만에도 설악산 정상을 찍고 내려올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오색코스 하산길은 급경사와 돌길이 지속되므로 무릎 등 관절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오색 코스로 등반하여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루트라면, 비선대 ~ 대청봉 간의 8km나 되는 길고 험난한 오르막길을 내리막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공원의 탐방로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이라고 하는 말뚝같이 생긴 표지판이 있는데, 오색코스는 500m 간격으로 6-1부터 6-9까지 있다. 따라서 본인이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는 현재 다목적위치표지판의 번호가 몇인지 확인하면 쉽게 알 수 있다. 6-9에서 500m 더 올라가면 대청봉이므로 대청봉이 6-10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오색 기점은 탄산온천으로 유명한 오색온천단지가 있다. 오색약수터 또한 훌륭한 관광지다.설악동 소공원에서 시작하여 대청봉까지 오르는 코스로, 설악산 코스 중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코스다.[9] 소공원 기점은 속초에서도 시내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신흥사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소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주차 요금을 받는다.주요 지점은 소공원 - 비선대 - 양폭대피소 - 무너미고개 - 희운각대피소 - 소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비선대까지는 하이힐을 신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10] 비선대까지는 평범한 산책로[11]지만, 그 다음부터는 가파른 등산로다.비선대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는 천불동계곡 코스로 아름다운 기암절벽과 오련폭포, 천당폭포와 같은 폭포와 폭포 아래 형성된 옥빛 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엔 단풍과 어우러져 찬란하게 빛나며[12] 왜 이 산이 한국에서 제일 가는 명산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등산화는 필수 지참해야 하며 안 그러면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 대부분 구간은 험준한 바위 사이로 철계단과 데크로 이루어진 등산로라 낙석도 유의해야 한다. 그렇게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해발 1,050m에 위치한 희운각대피소에 닿게 되는데 여기서 대청봉까지는 2.5km로 멀지 않지만 먼저 거쳐야 하는 소청봉(1,550m)까지 등산로의 경사도 32.5%의 경사가 악명 높다.

 

그래서 이 희운각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다. 희운각에서 소청까지의 거리는 1.5km지만 고도 500m를 높여야 한다. 이 구간만 잘 극복하면 시야에 대청봉이 들어오면서 길이 완만해진다. 완만한 길을 따라 중청대피소에 다다르면 바로 앞으로 대청봉이 보이고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눈에 들어오는데 생각보다는 급한 편이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등정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자. 소요시간은 11.5km6시간 20분 정도로(비선대 1시간, 비선대->희운각 3시간 10, 희운각->대청봉 2시간 10)해가 긴 여름철엔 체력만 받쳐준다면 아침 일찍 소공원에서 올라 오색으로 내려와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의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오색 하산길은 2시간 ~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휴식시간까지 합해서 10시간-11시간 정도 잡으면 해가 긴 여름철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백담사에서 출발해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을 거쳐 봉정암에 도달한 후 소청 대피소, 중청 대피소를 거쳐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총 거리는 약 13km로 오색코스, 설악동코스보다 거리가 긴 대신 초반부 경사가 낮아 체력적으로는 그나마 덜 힘들다. 봉정암 전까지는 계속 계곡과 함께 가는 코스이고 사찰도 3개나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주요 지점은 백담사 - 황장폭포 - 영시암 - 수렴동대피소 - 만수폭포(만수담) - 쌍용폭포 - 사자바위 - 봉정암 - 소청대피소 - 소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용대리 백담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6.5km 구간으로 걸어올 수도 있으나 대청봉 등정을 목표로 한다면 체력을 아끼기 위해 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백담사부터 등산로가 시작되며 초반에는 거의 평지나 다름 없는 길이 3.5km 이어진다. 그렇게 3.5km를 이동하면 영시암에 도달하며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왼쪽으론 오세암, 오른쪽으로는 수렴동대피소로 가는 길이 있다. 대부분 오른쪽 수렴동 대피소로 진행을 하게 되며 수렴동대피소까지 1.2km는 다시 평지길이 지속된다.수렴동 대피소에서부터 구곡담 계곡이 시작되며 이제부터 경사길이 시작되게 된다. 만수폭포, 관음폭포, 쌍용폭포의 경치를 구경하며 약 4.8km를 이동하면 봉정암을 약 500m 남겨둔 지점(구곡담 계곡의 끝지점, 대청봉까지 2.8km)에서 계곡이 끝나고 본격적인 급경사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이 봉정암까지의 깔딱고개 이름을 해탈고개라고 적어놨다. 이 급경사 깔딱고개는 소청봉까지 총 1.6km정도 지속된다.(해발 약 1050m에서 1,550m까지 500m를 단숨에 끌어올리게 된다.) 해탈고개 중간부분에 사자바위가 나오는데 이 곳이 해발 1180m이다. 이 첫 깔딱고개를 가파르게 오르고나면 해발 1,244m에 있는 봉정암에 도착하게된다. 봉정암에서 숨을 잠시 고른 후 소청갈림길(해발 1,550m)를 향해 가파른 오르막을 1.1km 올라가게 된다. 숨 가쁘게 소청대피소를 지나 소청봉에 도착하면 소공원기점 등로와 만나고 경사도 완만해진다.소청봉에서 중청봉 능선을 완만하게 600m를 진행하면 중청대피소에 도착한다. 봉정암 전 깔딱고개 초입부터 소청봉까지 해발고도는 약 580m를 끌어올리게 되며 이 구간의 길은 약 1.6km 정도 되는데 평균 경사도는 약 34.1%로 가파르다. [16] 체감이 안 된다면 이 구간은 그 악명 높은 최단거리 코스인 오색코스, 지리산의 중산리 칼바위 코스, 지리산 칠선계곡 마폭포 이후 코스에 맞먹는 정신나간 경사이다. 마등령의 초반 경사(48.5%)를 줄이고 2배로 거리를 늘렸다고 생각하면 된다.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대청봉까지 가는 코스로 편도 8.3km이며 약 3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설악산 서북능선 구간중 하나이기도 하다.주요 지점은 한계령휴게소 - 한계령삼거리 - 끝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해발 900m인 한계령에서부터 시작하는 코스라 해발 1,708m인 대청봉까지 가는 코스 중 가장 낮은 고도를 오르는 코스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렇게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일단 한계령휴게소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가는 길이 엄청난 급경사이며 한계령삼거리에서 끝청봉까지 가는 길은 커다란 바위가 무작위하게 깔려 있는 너덜지대인 구간이 많아 등산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쌓이거나,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거나하면 쉽게 넘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편. 그래도 종합적인 난이도로 보자면 한계령 코스가 대청봉을 오르는 코스 중 가장 쉬운 편이다.

한계령삼거리부터는 계속 능선을 따라 가기 때문에 설악산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설악산을 등산하는 탐방객은 한계령휴게소에 주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색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후 택시나 버스를 타고 한계령휴게소로 와서 등산을 해야 한다.공룡능선은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이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선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설악산의 등산로와 주요 코스

설악산은 그 험준한 바위산 지형 덕분에 등산이 매우 도전적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을 오르기 위한 주요 등산로로는 오색코스, 설악동 소공원 코스, 백담사 코스, 한계령 코스 등이 있습니다.

  1. 오색코스
    오색코스는 설악산에서 가장 짧고 빠르게 대청봉에 도달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시작점은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로, 약 5km의 급경사 길을 오르게 됩니다. 이 코스는 대부분 돌길로 이루어져 있어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체력 소모가 큽니다. 하지만 중간에 여러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어느 정도 체력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색코스를 통해 대청봉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2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설악동 소공원 코스
    설악동 소공원 코스는 설악산에서 가장 대중적인 코스입니다. 소공원에서 출발해 비선대, 양폭대피소, 무너미고개 등을 지나 대청봉에 도달하는 길로, 약 11.5km의 거리가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6시간 20분 정도입니다. 이 코스는 처음에는 평평한 길로 시작되지만, 비선대 이후부터는 급경사와 바위 구간이 많아 도전적인 산행을 요구합니다.
  3. 백담사 코스
    백담사 코스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약 13km의 거리를 자랑합니다. 백담사에서 출발해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등을 거쳐 대청봉에 도달합니다. 이 코스는 초반부가 평지와 계곡을 따라 이어져 비교적 체력 소모가 적지만, 중반부터 급경사 구간이 등장하여 신중한 등반이 요구됩니다. 이 코스는 사찰과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해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4. 한계령 코스
    한계령 코스는 설악산의 서북능선 구간을 따라 대청봉에 오르는 길로, 약 8.3km의 거리가 있으며 3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의 코스는 급경사가 많은 편이며, 바위가 많고 가파른 구간이 지속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나 비가 쌓여 있어 미끄러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역사적 배경

설악산은 오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신앙과 문화의 중심지로, 백담사와 신흥사와 같은 중요한 사찰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풍경은 많은 문학작품과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주었으며, 수많은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이곳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또한 다양한 생물종과 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그 생태적 가치가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총평

설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험준한 바위산으로, 여러 구간에서 철계단과 데크로 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등반에 도움이 되지만 여전히 위험을 동반합니다. 산행 중에는 바위 낙석 등의 위험도 존재하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설악산의 지질학적 특성은 그 자체로 많은 연구와 관심을 받으며, 특히 설악산의 화강암은 한국의 대표적인 암석으로 유명합니다. 설악산은 그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중요한 보호 구역입니다. 설악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은 주어진 탐방로를 따라 산행을 해야 하며, 산행 전에는 반드시 해당 탐방로의 지침을 숙지하고 준비물을 철저히 챙겨야 합니다. 설악산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 중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조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설악산은 그 아름다움과 도전적인 산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등산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한 관광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산은 그 웅장함과 기암괴석, 다양한 계곡과 폭포 등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산입니다. 설악산의 등산로는 험난하고 도전적이지만, 그만큼 도전하는 이들에게 큰 보상을 안겨주는 곳입니다.